채식1 과도한 건강식 집착이 건강을 해친다. 과도한 건강식 집착이 건강을 해친다. 미국에서 건강식품에 집착하다 오히려 건강을 해친 사람들이 나오면서 인터넷과 미디어에 최근 범람하는 건강식품 섭취 정보에 대한 위험성이 제기됐다. 30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 등에 따르면 '건강식품 탐욕증' 용어를 만든 스티븐 브래트먼 박사는 지나친 건강식 집착에 빠지면 영양실조와 같은 병에 걸릴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1997년 처음으로 건강식품 탐욕증을 건강식을 먹어야 한다는 주체할 수 없는 충동에 빠지게 되는 식이 장애로 '미덕을 가장한 질병'이라고 정의했다. 하지만 건강식품 탐욕증은 정신질환 진단 및 통계 편람(DSM) 5판에서도 질환으로 인정되지 않았고 그 위험성도 심각하게 받아들여지고 있지 않다. 한때 열렬한 건강식 애호가로 건강식을 선전하던 .. 2020. 11.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