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28 한국인 생활 만족도, 중국·베트남보다 낮다 한국인 생활 만족도, 중국·베트남보다 낮다 현재 생활에 대한 한국인의 만족도가 중국이나 베트남보다 낮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30일(현지시간) 미국 여론조사기관 퓨리서치센터가 발표한 보고서에 의하면 한국인의 생활 만족도는 47%로 나타났다. 생활 만족도는 현재 생활에 대해 전적으로 불만일 때 0점, 완전히 만족할 때 10점을 주는 형식으로 진행된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전체 응답자 중 7∼10점을 매긴 사람의 비율이다. 주요 아시아 국가 중 중국인의 생활 만족도가 59%로 집계된 것을 비롯해 베트남(64%), 인도네시아(58%), 말레이시아(56%), 파키스탄(51%)에서의 만족도가 한국보다 높았다. 이번 조사에서 한국과 미국 등 '선진국'으로 분류된 10개국 중 생활 만족도가 가장 높은 국가는 이스라.. 2020. 12. 1. 인생이 바뀐 영국 왕실 근위병 이 동영상을 보는 순간 군대를 다녀온 남자라면 저 남자의 한 시간 후가 걱정될 것이다. 게다가 영국 근위병의 군기가 그렇게 세다고 하지 않던가? 동영상을 찍은 사람들도 큰 소리로 못 웃는 걸 보면 현장의 분위기가 얼마나 살얼음 같았는지 느껴진다. 2020. 12. 1. 코로나19 확진자 700~1000명 될 수 있다! 코로나19 확진자 700~1000명 될 수 있다! 지금의 국내 코로나19 확산 추세가 계속된다면 1~2주 뒤에는 하루 확진자가 많게는 700~1000명까지 나올 수 있다고 방역당국이 경고했다. 그런 상황을 겪지 않으려면 지금부터라도 각자가 개인방역과 사회적 거리두기, 조기 검사를 실천해야 한다는 게 방역당국의 설명이다. 정은경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30일 코로나19 정례 브리핑에서 지난주 감염재생산지수 수치가 1.43으로 분석됐다고 말했다. 환자 한 명이 평균 1.43명에게 바이러스를 전파하고 있다는 의미다. 정 본부장은 ”감염재생산지수가 1.43일 경우에 1주 내지 2주 후에 감염자가 얼마 정도 생기느냐를 단순 계산해보면 많게는 700에서 1000명까지도 환자가 발생할 수 있는 그런 수치”라고.. 2020. 12. 1. 과도한 건강식 집착이 건강을 해친다. 과도한 건강식 집착이 건강을 해친다. 미국에서 건강식품에 집착하다 오히려 건강을 해친 사람들이 나오면서 인터넷과 미디어에 최근 범람하는 건강식품 섭취 정보에 대한 위험성이 제기됐다. 30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 등에 따르면 '건강식품 탐욕증' 용어를 만든 스티븐 브래트먼 박사는 지나친 건강식 집착에 빠지면 영양실조와 같은 병에 걸릴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1997년 처음으로 건강식품 탐욕증을 건강식을 먹어야 한다는 주체할 수 없는 충동에 빠지게 되는 식이 장애로 '미덕을 가장한 질병'이라고 정의했다. 하지만 건강식품 탐욕증은 정신질환 진단 및 통계 편람(DSM) 5판에서도 질환으로 인정되지 않았고 그 위험성도 심각하게 받아들여지고 있지 않다. 한때 열렬한 건강식 애호가로 건강식을 선전하던 .. 2020. 11. 29. SNS가 당신의 인생을 망친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SNS가 당신의 인생을 망친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매우 디지털한 삶을 사는 당신이라면 소셜미디어에 상당한 시간을 투자할 거다. 그런데 페이스북 같은 소셜미디어를 너무 과도하게 이용하는 건 몸은 물론 정신 건강에도 나쁘다. 습관적으로 소셜미디어를 체크하다 보면 수면에 방해가 되고 괜히 친구를 시샘하게 되며 집중력도 떨어진다. 완전한 단절은 아니라도 소셜미디어와 어느 정도 거리를 둬야 하는 10가지 이유를 아래 소개한다. 1. 과한 소셜 미디어 집착은 수면에 매우 해롭다는 연구가 있다. 잠을 못 자면 페이스북을 또 습관적으로 체크하게 된다. 2. 2015년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과도한 페이스북 사용은 남을 부러워하는 마음으로 이어질 수 있고 그런 기분은 결국 우울증도 유발할 수 있다 3. 스마트폰 .. 2020. 11. 28. 서울 거주자 한달 생활비는? 서울 거주 가구의 한 달 평균 생활비는 얼마일까? 서울연구원이 17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3년 서울복지실태조사를 기준으로 할 때 서울 거주 가구의 한 달 평균 생활비는 314만 원이다. 월평균 경상소득 366만 원의 85.6%를 차지하는 금액이다. 서울 거주 가구의 한 달 생활비: 314만 △1인 가구 135만 원 △2인 가구 230만 원 △3인 가구 355만 원 △4인 가구 465만 원 등으로 가구원 1인이 증가할 때마다 평균 생활비가 102만 원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활비 중 비중이 가장 높은 항목은 바로 '식료품비'(22.7%, 월 평균 71만 원)다. 그다음은 용돈·경조비(21.0%, 66만 원), 교통·통신비(12.1%, 38만 원), 세금·사회보장비(10.9%, 34만 원), .. 2020. 11. 27. 결혼생활, 불행하면 심장병 위험 커진다! 결혼 생활이 불행할수록 심장병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0일 (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미국 미시간주립대 연구진은 보건전문 학술지 '건강과 사회행동 저널'(Journal of Health and Social Behavior)에서 불행한 결혼 생활이 심장 건강에 미치는 악영향은 행복한 결혼 생활이 심장 건강에 주는 좋은 효과보다 더 크다고 밝혔다. 연구를 이끈 후이 류 교수는 "결혼 생활은 대체로 건강에 도움이 되기에 기혼자는 미혼자보다 건강한 게 통례이나 꼭 그렇지만은 않다"면서 "결혼 여부보다 더 중요한 것은 결혼 생활의 질"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결혼 생활의 질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미국 전역의 기혼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첫 번째 사례이다. 연구진은 50대 후반에서 .. 2020. 11. 27. 상속세만 1조, LG그룹 구광모 회장, 상속세 50% 구본무(73) 엘지(LG)그룹 회장이 20일 별세하면서, 엘지의 ‘4세 경영’ 체제가 막을 올리게 됐다. 후계자로 지명된 구본무 회장 아들 구광모(40) 엘지전자 상무가 엘지그룹 전문경영인 6명과 함께 그룹 경영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재계에서는 엘지가 당분간 그룹경영의 초점을 변화보다 안정에 둘 것으로 전망한다. 구본무 회장의 둘째 동생인 구본준(67) ㈜엘지 부회장은 ‘장자 중심 경영권 승계’라는 엘지가문의 관례대로 곧 계열분리 등 방식으로 엘지그룹에서 떨어져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포스트 구 회장 체제’에서 동생 구본준 부회장 중심으로 일정 기간 그룹경영이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이 있었으나, 구본준 부회장이 예상보다 일찍 물러나고 ‘구광모 체제’ 안착을 위해 그룹 전체가 일사분란하게 움직일 것이라는.. 2020. 11. 25. 남자아이 남자의 여탕 출입, 몇살까지? 남자아이 남자의 여탕 출입, 몇살까지? 남자 아이는 몇살까지 여탕 출입이 가능할까? "남자 어린이 5세 이상은 남탕으로 가세요. 5세가 되면 알 건 다 압니다." 대중목욕탕의 여탕 출입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알림 문구이다. 겉으로 봐선 다 큰 남자 아이가 엄마와 함께 여탕에 들어와 장난을 치며 짓궂은 시선을 던지는데 수치심을 느낀 젊은 여성들이 항의하자 목욕탕 업주가 어쩔 수 없이 붙인 일종의 경고문이다. 한국목욕업중앙회는 최근 여탕에 들어갈 수 있는 남자 아이의 연령 기준을 낮춰달라고 복지부에 공식 건의했다. 현행 공중위생관리법 시행규칙은 목욕실 및 탈의실에는 '만(滿) 5세' 이상의 남녀를 함께 입장시키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 이를 어긴 업주에게는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물리도록 규정하고 있다... 2020. 11. 25. 섹스가 행복한 결혼의 열쇠 섹스가 행복한 결혼의 열쇠 지나가는 중년들을 붙잡고 물어보라. "결혼생활이 행복하십니까?". 대부분이 고개를 설레설레 저을 것이다. 그렇다면 행복한 중년의 결혼생활을 지속하기 위해 뭐가 필요할까. 정답은 바로 섹스다. 시카고 대학의 아데나 갈린스키와 린다 J. 와이트 교수가 50대에서 80대의 커플 732쌍을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그렇다. 두 사람의 조사에 따르면 섹스를 거의 하지 않거나 횟수가 적은 커플들일수록 결혼 생활에 대한 만족감이 적었다. 여기서 섹스는 꼭 삽입행위를 동반한 섹스를 말하는 게 아니다. 가벼운 성적 접촉이라도 많이 하는 커플이 그렇지 않은 커플에 비해 더 행복했다. 갈린스키와 화이트는 조사 결과에 이렇게 썼다. “이 조사 결과는 중년 이후 점점 무너지는 결혼 생활을 보호하기.. 2020. 11. 24.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