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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2

남자도 생리에 대한 대화를 나눈다! 여성보다 더! 남자도 생리에 대한 대화를 나눈다! 여성보다 더! 생리는 모든 여성에게 해당하는 현실이다. 그런데 왜 생리를 창피하게 여기는 여성들이 아직도 많은 걸까? 새로 발표된 한 연구에 의하면 여성보다 오히려 남성이 생리에 대한 이야기를 덜 꺼린다. 여성의 21%가 생리에 관한 이야기를 편하게 할 수 있다고 한 반면 남성은 37%나 생리에 대해 편하게 대화할 수 있다고 했다. 그뿐만 아니다. 영국의 연구 자선단체인 ActionAid에 의하면 16~39세 사이의 영국 여성들의 4분의 1이 "생리에 대해 거의 무신경이며, 따라서 생리 주기에 대한 이해도 절대적으로 모자란다." 남성이 여성보다 생리에 대한 이야기를 덜 꺼린다는 이번 조사를 YouGov에 의뢰했던 ActionAid는 여성보다 남성이 생리라는 주제를 덜 .. 2020. 11. 23.
서울시, 생리대 10대에게 지원한다! 서울시, 생리대 10대에게 지원한다! 서울시가 저소득 10대 여성들에게 생리대를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시는 예산 5억원을 투입해 만 10∼19세 저소득 여성들에게 생리대를 지원한다. 서울시는 소녀돌봄약국과 가출청소년쉼터 등 돌봄 사각지대 청소녀들이 이용하는 850곳에 생리대를 우선 비치한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청소녀 2만7천279명의 신청을 받아 거주지로 하반기 5개월분 생리대(1개월에 18개들이 2팩)를 배송한다. 연합뉴스 6월 15일 보도 서울시가 저소득 여성들을 위한 생리대 지원을 마련한 것은 한국에서 생리대 가격이 유독 높기 때문이다. 2004년 여성단체의 노력으로 생리대 부가세 10%가 면세됐으나, 유한킴벌리가 시장의 50% 이상을 장악하는 독과점 구조 탓에 생리대 가격이 .. 2020. 11. 23.